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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빈혈과 탈수증으로 입원하였는데,
11월 초 뇌 수술(경막하혈종)을 받고 퇴원한 바 있다.
경막하혈종은 두부 외상 후에
출혈이 생겨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증상이다.
그러나, 현재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지고 있다.
심장질환 앓아
마라도나는 2015년 30세 연하인
젊은 애인 로시오 올리바와 연예시절
젊은 올리바와의 잠자리를 위해 비아그라를
하루에 네 알씩 먹어 건강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아르헨티나 TV프로그램에서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마라도나는 심장 질환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여서
많은 외신이 다량의 비아그라 복용이
마라도나 심장에 나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었다.
과도한 음주
일각에서는 마라도나의 건강 이상이
과도한 음주에서 비롯됐다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다.
2018년 마라도나와 결별한 전 애인 올리바는
마라도나의 건강 이상이 과도한 음주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올리바는 아르헨티나 라디오를 통해
지난 9월초에도 빈혈과 탈수증으로 입원했는데
문제는 술이라며 알콜 중독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검결과 심장마비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유족들의 부검 요청에
부에노스아이레스 검찰은 부검을 실시,
"범죄나 폭력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 단계에선 자연적인 원인(심장마비)에 의해
사망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축구의 신 마라도나는 부모가 안장되어 있는
베야 비스타 공원묘지에 11.27일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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