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15년 만에 링 위에 오르는데요.
4체급을 석권하며 '복싱 천재'로 불렸던
로이 존스 주니어와 대결합니다.
▶ 타이슨 vs 존스 주니어
20살의 나이에 세계 복싱을 평정하고,
44차례나 KO승을 거둬 '핵주먹'이라 불렸던
'전설' 마이크 타이슨의 복귀 시범경기의
대전료는 110억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상대는 4체급을 석권하며
'복싱천재'로 불렸던 로이 존스 주니어입니다.
현역 시절에는 한번도 성사되지 않았던 꿈의 대결입니다
<마이크 타이슨>
타이슨 선수는 통산 50승 2무 6패 가운데
44차례나 KO승을 기록한 '핵주먹'으로
1997년 에반더 홀리필드 선수와의 경기에서
귀를 물어뜯어 자격 박탈을 당하면서
'핵이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고
2005년도에 은퇴하였습니다.
<존스 주니어>
존스 주니어 선수는 1988년 서울올림픽 미들급 결승에서
한국의 박시헌 선수에게 판정시비 끝에 은메달을 획득한 뒤
프로로 전향하여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까지 4체급을 석권하고 2018년 은퇴했습니다.
▶ 경기 방식
타이슨이 54살, 로이 존스 주니어가 51살로
선수 안전을 위해 2분씩 8라운드로 진행됩니다.
또 피부가 찢어지는 부상이 나오거나
한 선수가 KO로 몰리는 상황이 되면 경기는 중단됩니다.
복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두 전설의 대결은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집니다.
■ 중계 방송
한국시간으로 11월29일(일) 11시 00분부터 열립니다.
국내중계는 과거 복싱 전문 캐스터인 송재익 아나운서와
‘4전5기의 주인공’인 홍수환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게 되는데
국내 방송은 케이티(KT)의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29일 오전 10시40분부터 무료 생중계하게 되고,
TV조선에서는 29일 16시30분부터 방송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과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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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TV에서는 홈 > 더보기 > 콘서트.라이브로 들어가면되고 Seezn(시즌)에서는 카테고리 > 실시간TV > 스포츠 에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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